역전파출소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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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파출소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1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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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역전파출소(소장 안연규)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역전파출소는  대표적인 서민대상 민생침해 범죄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주민센터와 협업해 13개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민대상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역전파출소에 따르면 최근 택배배송 등 미끼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메신저 등 개인정보를 알아내어 보이스시피싱을 노리는 악성앱 설치유도로 이어지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응하는 방법인 악성어플 삭제하기, 모바일 결제 확인 및 취소하기, 공인인증서 폐기 및 재발급하기,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시티지코난’ 앱을 이용해 악성 앱 설치여부 확인하기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연규 역전파출소장은 “발생 후 피해회복이 어려운 전화금융사기범죄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해 관내 금융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일상생활 속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전화금융사기 미끼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범죄예방·검거사례 등 공유를 통해 피해예방 및 112신고 활성화를 이어가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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