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장차협회, 2023 미래 특장차산업 발전 세미나·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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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장차협회, 2023 미래 특장차산업 발전 세미나·송년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12.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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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특장차협회(회장 최길호)는 11일 김제시(시장 정성주) 백구면에 위치한 특장차인증센터에서 ‘2023 미래 특장차산업 세미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임병근 본부장 등 내빈과 협회 회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특장차 산업 정책 방향 및 추진 과제’를 주제로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기업 경영인들이 한 해 성과를 축하하고 소통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길호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세미나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사 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우리 협회가 명실상부 특장 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역량을 발휘해 특장차 산업 고도화 및 국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한국특장차협회는 지난 2013년 전라북도에서 전북특장차산업발전협의회로 설립 허가를 받은 이후 현재 62개 회원사와 함께 공동마케팅, 컨설팅, 기술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협회 주최로 제1회 미래 특장차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유일 특장차 집적단지를 보유한 김제시 강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로 도약하는 특장차 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 주신 기업 경영인 노고를 치하한다”며 “내년 경제 전망이 더욱 어렵지만 특장 기업이 위기를 이겨내고 도약할 수 있도록 (사)한국특장차협회와 협력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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