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12일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12월 중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차량 11대, 인원 38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상습 정체구역 및 각 센터별 자체노선 선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번년도에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길터주기 훈련이다.
이성배 방호구조과장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긴급차량은 어떠한 경우에도 우선되어야 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길터주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