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에서는 지난 11일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재호)와 함께 전주시 완산구 거주 북한이탈주민 초청,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엔데믹 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신임회원 위촉, 유공 회원 감사장 수여, 송년 행사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보자문협의회 회원과 북한이탈주민들이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돈독한 정을 쌓았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정착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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