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LINC 3.0 사업단은 2023년 하반기 LINC 3.0 가족회사 Festival을 지난 7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
가족회사 임직원 및 학교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Festival은 산학협력 및 LINC 3.0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차기년도 기업 수요 대응 등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업협업지원센터 사업 현황과 후속사업 안내,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RIS)사업단 소개 등이 이어졌다.
또한, 모나주식회사 장익황 대표가 LINC3.0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활동과 우수한 성과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신규 14개 유료 가족회사에게는 가족회사 현판이 전달됐다.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경제 발전과 산학연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포함한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기업과 그 성과 공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가족회사는 2023년 12월 현재 총 3332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협력·지원 사업 및 성과 활용·확산을 위해 다양한 산학연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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