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2023년도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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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2023년도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3.12.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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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1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해 왔던 전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이 오는 26일 간호부 교육을 마지막으로 긴 교육 여정을 끝낸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표준화 된 심폐소생술을 전 교직원이 빠짐없이 고루 익혀 응급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한다면 경각에 달린 소중한 생명을 구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이론과 실기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총 32회차에 걸쳐 지난 11월 13일과 12월 11일에는 사무직, 의료기사, 기타 기술직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12월 12일과 14일에는 의사직, 간호부 외 근무 간호사가 참석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다. 한편 간호부는 많은 인원수와 짜여진 근무 일정 관계로 12월 7일에서 26일까지 15차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황용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많은 교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사고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기도 확보와 가슴 압박, 기본적인 심폐소생술만 실시해도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원광대학교병원 전 교직원은 불시에 닥친 사건?사고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응급 상황을 대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히기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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