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13일 죽산면 자율방범대(대장 오승준)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죽산면 자율방범대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죽산면 베스트자율방범대는 1985년 이후 창설한 이후 오승준 대장을 필두로 13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죽산자율방범대는 평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한 마음으로 야간 합동순찰과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김영록 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대원들께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준법조력단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