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전주덕진소방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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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전주덕진소방서 업무협약 체결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1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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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과 전주시 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힘을 모은다.
전주덕진소방서는 13일 전주시설공단과 소방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2008년 창립돼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며 사회 취약층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하며 전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소방과 시설공단과의 업무협약은 전주덕진소방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하층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견인차를 활용한 화재진압과 주정차 차량 견인 등 소방업무 보조 지원으로 전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13일 전주덕진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과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주시민의 안전을 함께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를 약속했다.
소방과 시설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지하층 화재 발생시 견인차 지원 협조 ▲재난현장에서의 견인차 지원 ▲화재현장 불법주정차 차량 견인 시 차량 지원 등 소방 안전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사업은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진압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전주시설공단의 지원에 힘입어 전주덕진소방서는 전주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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