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14일 연말연시를 맞아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군산시 보훈회관에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서우형(소령) 인사행정과장은 군산시 보훈회관에서 광복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등 군산 소재 9개 보훈단체 회원들을 직접 만나며 손난로, 장갑, 라면, 즉석밥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위문활동을 계획한 인사행정과 권오성 중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조국을 지킨 선배 전우들을 위해 앞으로도 보훈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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