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 100인과 정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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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 100인과 정책 포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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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정희균 완주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청소년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반증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책포럼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완주군 청소년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의 청소년 참여기구들이 함께했다.
청소년 포럼의 1부는 정책제안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청소년 이동편의성 보장 △청소년 마음챙김 ‘빨간우체통’ △사이버범죄 예방 공모전 순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완주군 청소년기관 5개소의 활동보고가 진행됐다.
정책포럼에 참여한 임모 청소년은 “청소년참여위원회로 활동하면서 지역정책을 공부하고 조사했다”며 “교과서 밖 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완주군과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갖고 완주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줬다”며 “청소년들의 마음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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