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교회(목사 유장훈)가 12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8포를 비봉면에 기탁했다.
18일 비봉면에 따르면 비봉교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쌀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쌀은 비봉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38가구에 전달했다.
유장훈 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어 쌀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비봉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