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동보호전문기관 ‘원더풀 에이틴’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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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동보호전문기관 ‘원더풀 에이틴’ 해단식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3.12.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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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원더풀 에이틴!’(학대피해아동 18세 성장치유 자립 지원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프로그램에서는 ‘원더풀 에이틴!’ 참여자들의 활동 보고와 프로그램 참여 소감,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자영 관장은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자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켰길 바라며, 자립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원더풀 에이틴!’(학대피해아동 18세 성장치유 자립 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전라북도 지역의 학대피해가정 중 취약계층(한부모, 조손, 장애부모)의 자립준비아동을 대상으로 진로 지원 및 교육 지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인기를 정착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기존 ‘양육시설’을 중심으로 지원되던 자립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기틀이 마련됐으며, 자립지원 대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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