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사회복지사협회·시니어클럽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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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사회복지사협회·시니어클럽과 간담회 가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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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18일 의장실에서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와 완주군 시니어클럽과 간담회를 각각 실시했다.
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유이수·김규성·이주갑·이순덕 완주군의원과 사회복지사협회 유재현 회장 등 협회 관계자(5명)가 참석했다.

이날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면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 별도 구성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 수준 및 지급 실태, 사회복지사 등의 적정 인건비에 관한 기준 준수율 등에 관해 실태조사(완주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제7조 제3항 및 제4항>) 등을 제안했다.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의 고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고 공감하며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향상은 물론 전문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회복지사협회의 제안 사항에 대해 동료 의원 및 집행부 담당 부서와의 논의 등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완주군 시니어클럽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시니어클럽의 최명선 관장 및 관계자(6명) 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니어클럽 사무공간 확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방안에 논의하는 등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함께 지역의 여러 가지 사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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