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6회 논개상으로 추대받은 패션기업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은 지난 11.21 울산광역시에 사재로 구입한 논개쌀 백미(10kg) 500포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한대 이어

 지난 12월 14일에는 대구시 북구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논개쌀 500포를 북구청에 기탁했으며 오는 12. 15일에는 부산남구청에 논개쌀 450포를 기부했다.

서회장은 지난 10.17 논개상 추대 당일에는 장수사과 80상자를 구입하여 노인당등 복지시설에 지원한바 있다.

서순희 회장이 기부한 우리쌀은 의암 주논개님이 태어난 호남지역(장수)에서 생산한 “논개 쌀”을 구입하여 논개님이 순국한 영남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나라 충절의 표상인 의암 주논개님의 탄생지와 거사지 이자 묘소가 있는 영,호남을 하나로 잇는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 한다

앞으로도 이어질 나눔행사와 연계하여  다음 호남지역의 우리쌀 기부시는 경상도에서 생산한 쌀을 전라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라 한다

한편 던필드 서회장은  지난 10.17일 논개상(論介像) 추대소감을 통해 “오늘을 계기로 논개정신, 논개 리더십이 21세기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 받은 상금 절반은 논개님의 뜻을 이어가는 논개정신 선양분야에, 절반은 논개 리더십 장학금으로 여성 해양경찰청 리더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논개장학제도를 만들어 논개정신을 기리겠다”고 말한바 있다.

권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