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 건설업체 활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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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 건설업체 활성 ‘최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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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역 건설업체 수주량 확대와 건설자재의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등에 적극 나서 전북도의 평가에서 군 지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군지역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완주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 나선 결과 8개 군 지역 중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량 증대,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연초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지역 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지역의 건설 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노력했다.
관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건설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등을 통해 지역업체들의 법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 하는 등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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