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내년 1월1일부터 새롭게 제정·개정된 용도별 소방계획서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소방계획서는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다. 건축물 일반현황과 자위소방대 등의 내용이 담긴다.
최근 안전관리자 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이해하기 쉽고 작성에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소방계획서 도입을 추진했다.
신규 양식은 오는 2024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소방청이나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소방안전관리자는 대상물의 용도에 맞게 소방계획서가 새롭게 제정된 만큼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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