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로컬푸드 소비자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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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푸드 소비자 역량강화 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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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로컬푸드 소비자 통합교육을 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먹거리 중요성을 알렸다.
완주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로컬푸드 소비자 통합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북삼락로컬마켓의 공유주방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먹거리안보와 로컬푸드’, ‘탄소 저리 가! 사부작사부작 나도 로컬농부’를 부제로 진행됐다.
▲기후변화의 이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로컬푸드의 필요성 ▲농가 레스토랑&공공급식의 역할 ▲소비자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총 100여명의 소비자가 함께 했다.
한 소비자는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환경에 대해 작은 실천이라도 함께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휴무와 맞는 일정이라 우연히 참여하게 됐는데, 많이 보고 듣고 손으로 직접 접해보는 경험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완주로컬푸드를 유지하는 힘은 생산자와 소비자다”며 “쉽게 접할 수 있는 통합교육으로 로컬푸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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