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예비 부모 “이유식 마스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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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예비 부모 “이유식 마스터 했어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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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유식 교실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로 마무리했다.
완주군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성장 발달을 위해 ‘2023년 영양만점 이유식 교실’을 지난 3월에 시작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손편지 태교’로 종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유식 교실은 임산부 30여가족의 신청·접수를 받아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애정과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자료를 총정리하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상차림의 정보를 참여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엄마·아빠의 염원이 담긴 손 편지 쓰기와 가족들과 함께 연말 홈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하고 폭넓은 임신·출산·육아 지식 전달로 영유아 건강증진 도모,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유식 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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