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 새소망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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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 새소망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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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새소망교회(담임목사 박문수)가 삼례읍을 찾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26일 삼례읍에 따르면 왕궁로에 위치하고 있는 새소망교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난해부터 성금을 기탁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삼례읍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문수 담임목사는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훈훈한 삼례읍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소중한 성금을 쾌척해 주신 새소망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꼭 필요한 곳에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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