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가족 트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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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가족 트리 만들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2.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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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26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 20팀(40여 명)과 함께 생화를 이용한 미니 트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생화트리 만들기는 편백나무, 더글라스, 비단향, 삼나무 등을 이용한 자연친화 원예체험 활동으로 나무의 향과 질감을 느껴보고 트리 꾸미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다.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 생화로 트리를 만들어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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