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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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12.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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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7일 산약초타운에서 진안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 이하 읍면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중심 마을복지체계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11개 읍·면 협의체 각각의 마을복지 성과를 발표하고, 2024년에 읍면별로 새롭게 자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목표와 중점과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계획·실행하는 일련의 활동으로 진안군에서는 지난 2021년 3개 읍·면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11개 읍·면 전 지역에서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여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활성화시킨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진안군 복지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읍·면협의체 최철 위원장은 “올 한 해 위원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가 마을복지계획에 반영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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