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7일 내년 1월1일부터 변경되는 소방계획서 서식을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계획서란 소방안전관리자로 지정된 자가 화재로 인한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획서다.
기존에는 규모에 따란 대형·소형으로 구분지었다면, 개정된 서식은 건축물 용도에 따라 ▲공업 ▲창고 ▲주거·숙박 등 10종의 서식으로 구분지어 대상물의 특성에 맞게 사용할수 있도록 개편됐다.
신규 소방계획서는 소방청이나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김제소방서 민원안내 서식자료 메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최지선 예방안전팀장은 “소방계획서는 화재를 예방하고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획서다”며 “관리자의 올바른 작성과 활용을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