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가 구랍 29일 36여년 간의 경찰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을 맞은 이주앵 경감의 ‘2023년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퇴임을 맞은 해리파출소장 경감 이주앵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경찰발전에 기여로 훈장 등과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받고, 퇴임 동영상 시청과 진도 북춤 축하 공연, 남편에게 보내는 감사편지 낭독, 송별사·퇴임사로 석별의 정을 나누며 정년퇴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정년퇴임을 맞이한 이주앵 경감은 “36년 이상 긴 시간 동료들과 가족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후배들과 경찰의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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