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광근)가 사랑나눔행사를 열어 관내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고산면 주민자치회는 겨울나기에 필요한 난방용품(이불)과 팥 시루떡,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의 후원으로 쌀 10kg을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구랍29일 밝혔다.
나눔행사 혜택을 받은 김모 씨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마음이 따듯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광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원들이 이웃을 위해 단합된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비추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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