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김제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4년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3명으로 남자 25명, 여자 28명이고,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학업 성적(50%)과 가정 형편(50%), 가산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2명 이상) 가정 자녀 등)을 종합 심사한 후 오는 1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원서는 신청 기간 내에 김제시청 5층 교육문화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gimjelove.kr) 또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김제사랑장학재단(063-540-3584)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 3월에 개관한 김제지평선장학숙은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에 53개의 원룸 형태(1인 1실)로 책상, 침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이 풀옵션으로 갖추어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