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11일부터 화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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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1일부터 화랑훈련 실시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7.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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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시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통합방위 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민ㆍ관ㆍ군ㆍ경 합동으로 201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주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태세 확립, 전면전 개전 전후 사회혼란 극복대책 강구,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공감대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상한 대항군을 운용하여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전투복을 입고 전투모에 적색머리띠를 착용한 거동이 수상한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파출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화랑훈련은 방호훈련과 실제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실시되므로 우리 고장 안보의 든든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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