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만경읍과 자매결연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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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만경읍과 자매결연 협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7.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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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부곡동장(이동원) 및 생활개선회, 부녀회 임원 등 약 15명이 8일 친목도모 및 상호 문화적 친밀감을 드높이고 도?농간 자치단체간의 교류활성화를 통한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만경읍(읍장 서연종)을 방문했다.

이날 만경읍은 부곡동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친환경 생산단지 및 능제 마린리조트 등을 방문해 새만금과 서해안권 개발 중심도시로서의 만경읍의 비전과 발전상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자매결연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곡동장은 “만경읍은 농업은 물론 문화 관광 발전을 꾀하는 경쟁력 있는 생태관광 농촌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하계휴가 및 방학기간 중 농촌체험 활동 참가 등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만경읍장(서연종)은 “이번 방문이 부곡동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간 상생협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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