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는 지난 5일 정읍아크로웨딩타운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종필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경제가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시작하는 해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길 바라며, 상공회의소가 전북서남권의 상공업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돼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상공인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사에는 기업체 임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해 ▲에코파크 대표 박문수 ▲(주)유피엘 이사 박상열 ▲㈜지디씨 대표이사 이희창 ▲(유)한승하이테크 대표이사 한지윤 등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