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 연초부터 이웃돕기 온정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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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면, 연초부터 이웃돕기 온정 훈훈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1.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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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면에 연초부터 따뜻함을 전하는 이웃돕기 릴레이가 펼쳐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성수면에 따르면 9일 마이산캠핑장 이완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10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완규 대표는 2016년부터 성수 반용마을 소재 마이산캠핑장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성수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자 성수면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소포장해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수면 새마을지회와 부녀회에서는 1년간 재활용 의류수거사업으로 모은 3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으며 안방벽에 곰팡이가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동마을 양모(85세·여) 어르신에게 도배작업(140만원 상당)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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