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비닐하우스 화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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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비닐하우스 화재 당부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1.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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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11일 김제시 용지면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등 비닐하우스 화재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관련 농가에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닐하우스는 건축재료, 난방, 취사 등 환경적으로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초기대응이 곤란하다.

또한 좁은 농로에 위치해 있어서 소방 차량의 신속한 접근과 원활한 소방활동이 곤란하다는 문제가 있어 사전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농작물 비닐하우스 화재발생시 초기에 신속히 진화하기 위해 소화기 및 소방용수를 비치하고 유사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화재예방에 조그마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화재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주실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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