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12일 지방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보수 실무 1기’를 시작해 올해 252개 교육과정에서 지방공무원(사립학교 사무직원, 교육공무직원 포함) 7,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이관된 정보화 교육과정은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정보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구 학습연구회) 확대, 신규공무원의 적응을 돕는 디딤-도울 운영 등 현장맞춤형 자율연수를 지원한다.
문병기 원장은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 및 더 특별한 전북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실현할 정책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상시·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폭넓고 다양한 연수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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