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친화도시 전북, 건강한 웃음꽃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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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친화도시 전북, 건강한 웃음꽃 피네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4.01.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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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복지관, 노래교실 등
‘2024 여가문화교실’ 운영
생활 만족도·대인관계 증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전라북도 거주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여가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2024년 여가문화교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대인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노래교실, 하모니카 초·중급, 난타, 생활체조, 에어로빅, 판소리, 원예교실로 구성돼 관련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여가문화교실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의 개인 도구 별도 구입 외에 해당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병은 관장은 “장애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만족감과 장애인 당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여가문화교실은 수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재활과(063-901-6233)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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