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낭만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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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낭만을 기억하다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1.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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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3일(토) 군산 콘텐츠팩토리에서 2023년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선정된 ‘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의붕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부헌 호원대학교 자율사업단장,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 학생 및 프로그램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원대학교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244백만 원이다.

K컬쳐 혁신대학인 호원대학교는 새로운 시니어 소비자로 주목받는 욜드(YOLD=YOUNG+OLD)세대를 새로운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키는 ‘청년과 동행하는 시니어 로컬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군산의 낭만을 기억하다’를 테마로 군산 전역의 역사와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영상으로 만드는 영상 촬영 및 편집 특화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군산시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다문화 아동요리지도사 과정, 한식 디저트 크리에이터 창업전문가 과정’,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호원 브릿G(Gunsan)콘텐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호원 잡(job)브릿G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사업을 호원대학교, 군산 콘텐츠팩토리에서 2024년 2월까지 추진한다.

호원대학교 정의붕 산업혁력단장은‘전국 최고 수준의 K-컬쳐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한 호원대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지역혁신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K컬쳐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성장시켜 시니어와 청년층의 창업, 취업 및 정주 여건 조성의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지역혁신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대학-지자체-학생 등을 아우르는 성공적인 지역혁신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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