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이상일)는 16일 설 명절 대비 관내 전통시장인 순창시장 및 옥천요양원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소방을 비롯한 민·관 합동점검반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 및 요양시설을 방문해 각종 법규 준수 여부와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시설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찬석 소방행정과장은 “설 명절 기간 화재를 예방하고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경계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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