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의용소방대 화재 진압 현장 출동,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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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의용소방대 화재 진압 현장 출동, 도움의 손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1.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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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19일 새벽 3시경 진안읍 단양리 홍삼농공단지 내 공장 화재 현장에 진안읍 의용소방대장(남, 이지훈, 여, 이정숙) 및 대원들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힘을 보탰다. 
진안소방서는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공장 내 연소확대 우려가 높은 화재 현장의 발빠른 대처로 초기 진압과 연소확대 방지에 총력을 기했으며, 공장 1개동 일부분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와 주변 연소확대 없이 완진 됐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진안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15여명이 출동해 현장 주변 정리를 도우며, 따뜻한 커피와 컵라면을 제공하는 등 화재 진압에 훈훈한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의소대 이지훈 대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화재현장에 출동해 도운을 주신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변을 꼼꼼하게 살피고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항상 진안군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 의용소방대는 진안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대응하는 등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반찬 봉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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