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 LiFE 2.0 사업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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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북 LiFE 2.0 사업 추진단' 출범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4.01.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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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은 2023 LiFE 2.0(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사업 참여대학과 전북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전북 LiFE 2.0 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지난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LiFE 2.0 추진단은 전북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고등 평생교육 체제의 확산과 RISE 체계에서의 직업 평생교육 준비를 위해 결성됐으며 이번 출범식에는 LiFE 2.0 참여대학인 4개의 도내대학(군장대,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 사업 관계자와 전북도, JB지산학협력단, 평생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 대표자와 전북 LiFE 2.0 사업 참여대학 대표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단의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주제 발표는 전북대 권인탁 교수가 ‘지자체-대학의 연계 기반 평생·고등교육체제 구축 방향’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범수 실장의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우석대 미래융합대학 황태규 학장의 ‘전북 특별자치도 신(新) 인적자원개발 방향을 위한 고등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군장대 양향숙 평생교육본부장, 우석대 박경희 평생교육본부장, 전주대 장현애 평생학습지원센터장, 호원대 김은미 K-미래인재대학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LiFE 2.0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출범식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상호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LiFE 2.0 사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으며 대학 간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발과 앞으로 다가올 RISE 체계에서의 고등 평생교육 안착을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혁신과 대학혁신을 위한 자리가 됐다.

한편, LiFE 2.0(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에 근거해 대학을 지역 내 성인학습자를 평생교육의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수요·발전계획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재생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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