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수당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월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360만원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한다.
이 금액은 건강관리·자기 계발·문화 레저 등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이나 전북 청년 허브센터(www.jb203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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