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 단속카메라 활용 이륜차 집중 단속  
상태바
후면 단속카메라 활용 이륜차 집중 단속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1.25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전주시 완산구 관내 교통사고 취약지점에서 후면 단속카메라 시범운영 실시 중이다.
최근 4년 동안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이륜차 교통사고 246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8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번호판이 후면에만 부착돼있는 이륜차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후면 카메라를 도입했으며, 1월8일부터 3월31일까지 단속계도 기간을 거쳐 4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며 단속 범위는 ▲신호위반 ▲속도위반 ▲안전모 미착용까지 포함된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후면 단속카메라 외에도 현장 단속을 통한 배달 이륜차 운행이 많은 대학가 및 주택가에서 안전모 미착용과 더불어 이륜차 무등록·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다.
김준식 교통관리계장은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단속을 실시 할 것이며, 후면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