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농민회 무풍면지회 회원들이 성금 50만원을 무풍면에 기탁했다.
25일 무풍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최연수 회장은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항상 누군가가 함께한다는 믿음을 주고 싶은 마음을 듬뿍 담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농민회 무풍면지회 회원들은 모두 49명으로 마을 풀 깎기 등을 비롯한 자연정화와 농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