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 물질 환경오염 피해방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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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 물질 환경오염 피해방지 간담회 개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1.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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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25일 위험물 및 유해화학 물질 누출시 환경오염 피해방지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실시 배경은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위험물창고 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과 1월 13일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탱크로리 전복사고로 경유 40리터 정도가 논에 유출된 사건을 계기로 전주덕진소방서 관내에서 유해화학물질 등 누출사고시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한 유관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 전북지방환경청, 전주시청, 덕진구청,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이다.
간담회 내용은 ▲각 유관기관 환경오염 방지 방재물품 및 인력 보유현황 공유 ▲환경오염 발생시 각 유관기관의 소방의 초동조치 및 신속한 협조방안 논의 ▲평상시 환경오염 방지 관련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이다.
김용일 현장대응단장은 “화학사고 발생시 소방은 주민의 안전과 환경오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환경오염 피해의 심각성에 비추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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