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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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 100억 투입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4.0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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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규모는 사업비 1백억여 원을 투입, 지난해보다 150명 확대한 2,644명으로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를 통해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에서는 2023년 대비 일자리를 2배로 늘리는 등 의욕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년간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에서는 2,153자리를 진행한다.

사업은 노노케어, 경륜전수, 공공시설봉사 등의 공익형과 노인·청소년·아동·보육·복지 및 단체 시설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식품 제조 및 판매, 영농사업, 청정사업, 두레사업 등의 시장형으로 진행이 된다.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에서는 마을별 환경정화와 꽃 심기 등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경로당 회원을 관리하는 대한노인회에서는 경로당 안전관리와 경로당회계도우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소득을 보전하는 등 경제활동을 돕고 신체와 사회 활동에 도움을 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일자리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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