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설맞이 서울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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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설맞이 서울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앞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4.01.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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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역시 임실이죠. 설 명절 선물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전북특별자치도 심 민 임실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에 직접 참여, 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 운영한다.

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각종 치즈 가공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육류, 한과, 나물, 다슬기 제품, 버섯, 조청 등 110여 품목을 선보인다.

지난 25일 강서구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심 민 임실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 임실군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에 적극 나서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 또한 전북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분야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 군수는 진 구청장에게“자매결연지역으로서 농특산물은 물론 관광과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양 지역 간 발전에 힘을 모으자”며“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치즈테마파크 등 관광교류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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