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BS가 지난 25일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이벤트인‘찾아가는 마실영화관’사업을 다룬 녹화를 진행했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최준호)는 예성공부방(원장 황지용)과의 협조를 통해 2023년 말부터 2024년까지 농한기를 활용하여 지사면과 인근 오수면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마실영화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진수 지사면장은“마실영화관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실영화관은 오는 30일(화) 17시 30분에 전주KBS 1TV‘투데이 전북’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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