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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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 전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4.01.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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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시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방범대책을 전개한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 내 활동과 가족 간 접촉시간 증가로 가정폭력, 교제폭력, 아동학대 등 신고가 평시보다 급증하고, 연휴기간 장기간 외출 증가로 절도범죄 또한 급증하는 경향이 있어 명절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제경찰서에서는 명절기간 주요 범죄 발생 장소 및 범죄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지역별 맞춤형 범죄예방 계획 수립, 자위방범 체계 마련 촉구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 협력하는 등 협력치안 강화를 하기로 했다.
또한, 인파밀집 예상지역,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은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이 거점 순찰 장소로 지정하고, 상시 경력 배치가 어려운 지역은 CCTV 관제 범죄 확대 등 조치를 취하는 등 가시적 경찰 활동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김영록 서장은 “엔데믹 이후 사건사고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지만,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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