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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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 대응"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1.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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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설 연휴인 2월8일부터 13일까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에는 인력 570명(소방공무원 151, 의용소방대원 419)과 소방장비 27대 등 인력과 장비가 총 동원된다. 또한 진안고원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 노선을 확대하고 예방순찰를 강화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명절 기간 군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전원 및 가스 차단 등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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