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달 31일 모래내시장에서 ‘24년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 22일 충남 서천수산시장 화재사건 발생과 관련 해,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청 관련부서와 전주시안전관리자문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주덕진소방서, 전주덕진경찰서가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권현주 서장은 “복잡한 유형의 화재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전통시장에서 건축, 소방 등 분야별 유관기관 및 전문가, 관련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순찰 중 화재 위험 발견시 유관기관 통보 등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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