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달 31일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의천)과 함께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대해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주완산경찰서와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아동학대 피해가정(96가정, 161명)에게 1268만원 상당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했다.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렇게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에서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꾸준히 지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대 피해가정이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후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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