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설 명절 탈북민 위문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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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설 명절 탈북민 위문품 전달식 개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2.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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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는 1일 경찰서 2층에서 이복수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총무 및 권현주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탈북민 위문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우리 주변에서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과  장기 투병으로 인해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3명에 대한 정착지원금을 덕진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함께 전달했다.

이복수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우리 이웃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정착지원 활동을 약속했다.
권현주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보호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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