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서천에서 31일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김영일 군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김영일 의장은 기탁식에서 “이번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상인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해 일상으로 복귀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특화시장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점포 227개 동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임시 시장이 오는 4월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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