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으뜸인재 참여 학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특별장학금은 지역에서 공부하며 학생 스스로 원하는 명문대학에 충분히 진학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급된 것으로 올해 우수 대학에 합격한 학생 5명에게 1000만원에서 5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업 추진 결과, 메디컬 분야 5명(의대 1명, 약대 4명) 교원대 1명, 수도권 대학 9명, 지방거점 대학 6명 등 주요 대학의 수시전형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경식 이사장은 “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교육 정주여건 개선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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